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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임사 핵심 키워드 '자유'…17분간 35번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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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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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어제 국민들 앞에 선서를 하고 20대 대통령으로서 첫걸음을 뗀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가장 힘줘 말한 건 '자유'였습니다. 17분 동안 '자유'라는 단어만 35차례 언급했는데요. 자유의 가치가 더 확대되면 여러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로운 사회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리포트]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시대적 소명으로 꼽았습니다.이어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제 기능을 못 하는 정치가 이러한 위기를 불렀다고 진단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자유'의 확대를 제안했습니다.'자유'는 취임사의 핵심 단어였습니다.17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모두 35차례 언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과학과 기술이 자유를 확대하는 핵심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또 최근 북한의 잇단 도발에 대해서 강경한 메시지를 내놓는 대신 대화의 필요성을 말했습니다.북한이 먼저 핵을 내려놔야 한다면서도, 직접적인 자극은 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에 기대하는 역할을 더욱 주도적으로 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다만, 취임사에 국내 정치권을 향한 협치의 메시지나, 국민 통합을 당부하는 직접적인 표현은 보이지 않았단 지적도 나왔습니다.

민주당은 "그토록 강조했던 '공정'은 형용사로 남았고,'상식'은 취임사에서 사라졌다"고 공식 논평했습니다.취임 이튿날인 오늘 윤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에서 해외 10개국의 외빈들을 접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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