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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90대 할머니 살린 '한국 최초 명예 구조견' 사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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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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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충청남도 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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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길을 잃고 쓰러진 90대 치매 할머니를 구해'명예 119 구조견'이 된 백구가 CNN에서도 소개돼 화제다.

어제(8일) CNN은‘주인의 생명을 구한 견공이 한국 최초 명예 구조견으로 선정됐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백구의 사연을 전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새벽 한국 충남 홍성군에 거주하는 90대 할머니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할머니의 딸이었다.

경찰이 주변 CCTV를 확인한 결과 할머니가 반려견 백구와 마을 밖으로 벗어나는 모습이 찍혔다.
할머니는 치매 환자였을 뿐더라 실종 기간 폭우가 쏟아져 가족들이 애타게 찾았지만, 다음날인 26일 경찰은 열화상 탐지용 드론을 띄웠고 실종 추정 40시간 만에 논 가장자리 물속에서 쓰러져있던 할머니 곁을 지키던 백구의 체온을 드론이 감지했다.

발견 당시 백구는 할머니 몸 쪽에 바짝 붙어 있었고, 저체온증을 보였던 할머니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 건강을 회복했다.

이에 따라 충남 홍성소방서는 한국시간 지난 6일 해당 백구를 전국 1호‘명예 119구조견’으로 임명하고 소방교 계급장을 수여했다.

한국에서 반려견이 명예 구조견으로 임명된 것은 백구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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