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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vs "세금 왜 걷나"…전 국민 지원금 두고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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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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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전국민 재난지원금 문제를 놓고 이재명, 윤석열 두 대선 유력주자가 충돌했습니다.전국민 지급에 반대하던 한국 정부는 여야 합의를 전제로 한발 물러섰습니다.

<리포트>여권 선두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특유의 거침없는 어조로 주문했습니다.소득하위 80%에게 25만 원 지급하나, 자신의 제안처럼 전 국민에게 20만원 지급하나 재정상 차이도 없는데,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억지 신념을 고수하고 있다며 '강행처리'도 불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야권 주자들은 "위험하고 과격한 본성으로 돌아왔다" "의회민주주의를 묵살한 언행"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야권 1위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전국민 재난지원에 대해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 거면 안 걷는게 제일 좋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이에 대해 여당 대선주자들을 중심으로 "어차피 배설할 음식을 뭐하러 먹냐" "퇴임할 대통령은 뭐하러 출마하냐"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여당 대표와 전국민 지급을 합의했다 당내 대선주자들의 반발에 한 발 물러섰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다시 '전국민 지원'에 무게를 실으며 태세를 전환했습니다.

여야 대표 합의가 번복되고 대선주자들의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는 여야 합의가 있다면 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을 검토해볼 수 있다며 완화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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