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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고진영·박인비 등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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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부산서 개막…대니엘 강·이민지·리디아 고 등도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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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왼쪽)과 박인비
20일(미국시간) 부산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6일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주요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먼저 올해 도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가 모두 나온다.

올해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으나 고진영은 9월 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했고, 김효주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정상에 올랐다.
또 박인비는 이달 초 끝난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고진영과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다.

교포 선수들인 대니엘 강(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상승세로 돌아선 박성현(28)은 초청 선수로 나와 이번 주 KLPGA 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이어 모처럼 국내에서 대회 출전을 이어간다.

현재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통산 198승을 달성해 200승 고지 등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통산 200승 무대가 될 가능성도 있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는 초청 선수 4명을 포함한 84명이 출전하며 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30만 달러 규모로 대회가 펼쳐진다.

원래 10월부터 이 대회 외에 중국, 대만, 일본에서 LPGA 투어 대회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중국, 대만 대회가 취소되고 일본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대회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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