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리치: 공화당 하원 탈환시, 1/6 위원들 감옥갈 것 작성자 정보 작성자 seattlemaster 작성일 2022.01.25 09:02 컨텐츠 정보 조회 847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공화당 하원의장은 오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경우, 내년 1월 6일 위원회 위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깅리치는 어제(23일) 폭스뉴스의 마리아 바르티로모(Maria Bartiromo)와의 인터뷰에서 "하원에서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고, 상원에서도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며 "그동안 너무 거칠고 비열하고 끔직한 이 사람들은 모든 문서, 대화, 트윗, 이메일 등에 대한 소환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위원회의 활동이 "법을 뛰어넘어서 무고한 사람을 몰아부치고, 수십만 달러의 법정비용을 만들어냈으며, 거기에는 명분도 전혀 없다"고 지적하고 "말 그대로 린치를 가하는 폭도일 뿐이며, 그 린치를 가하는 폭력에 검찰과 FBI를 끌어들였다"고 비난했다. 그는 "공화당이 의회를 갖게 되면, 이 모든 것이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늑대들은 자신들이 이제 양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실제로 그들이 법을 어기고 감옥에 갈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화당 원로로 널리 알려진 깅리치는 중간선거가 다가올수록 공화당 지도부에 조언을 해온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와이오밍 주 하원의원으로 1월6일 특별위원회에 참여한 공화당 의원 2명 중 한 명이자 트럼프 전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판한 리즈 체니(Liz Cheney)는 깅리치의 평가를 비판했다. 그녀는 "전직 하원의장이 지난 1월6일 발생한 국회 폭력사태를 수사하는 의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하겠다고 위협했다"면서 "이것이 법치가 흐트러지기 시작할 때의 모습이다"라고 맞받아쳤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관련자료 다음 ‘인증시한’ 바이든 당선 잠정 결정, 트럼프 옵션 거의 소진 작성일 2020.12.09 23:40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