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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 장벽용 철제 울타리 2만여개 쌓인 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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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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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우리 나라의 지도자들은 미쳐가고 있다!”
폭스뉴스, 라 호야 지역 장벽공사 멈춘 곳에 ‘구멍’


텍사스주 델 리오의 국제 다리 밑 아이티 난민 1만5천여명이 운집해 있던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여줬던 폭스뉴스의 빌 멜루진(Bill melugin) 기자가 또 다른 드론 사진을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드론에 찍힌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국경 장벽에 쓰려고 제작한 강철 울타리 더미다.

멜루진 기사는 "우리의 드론은 이제 1월에 바이든이 건설을 중단한 이후 국경 장벽을 위한 거대한 강철 더미가 앉아 있던 RGV(리오 그란데 벨리)의 두 번재 위치에 있다"면서 "약 1억2천만 달러의 가치가 있는 두 지점 사이에 2만개가 넘는 울타리들이 있다고 들었다. 이미 지불된 것들이다."라고 트윗했다.

국경 장벽 건설이 중단되면서 이미 지불된 강철 패널이 방치돼있는 반면, 공사가 완성되지 않으면서 구멍이 뚫린 셈이 됨 텍사스주 라 호야(La Joya) 지역에는 오늘도 끊임없이 불법밀입국자들이 국경을 넘어와 자수하고 망명을 신청하는 상태다.

멜루진 지사는 어젯밤 트위터에 "한 무리의 이주민들이 불법적으로 텍사스 라 호야로 건너가 불완전한 국경장벽을 지나쳐 걸어갔는데, 지난 몇 달 동안 우리가 수없이 목격했던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이 건설을 중단하기 전까지 이곳의 장벽은 겨우 1/2마일 밖에 완성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폭스뉴스는 오늘 "국경 순찰대원들이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다"며 "처리에 너무 바빠서 최전선에 있는 요원들은 많지 않다"고 보도했다. 이어 "라 호야 경찰서는 우리에게 국경 장벽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것이 없으면 그들의 일이 더 어려워진다"고 전했다.

폭스뉴스의 그리프 젠킨스(Griff Jenkins) 특파원은 "관료들은 매일 500~1000명의 새로운 이주민들이 치명적인 다리언 갭(Darien Gap)을 건너 파나마에 도착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남아메리카를 출발해 미국 남부 국경으로 향하는 사람들이다. 이곳은 콜롬비아에서 파나마로 연결된 지역으로 밀림 속에 있어 길도 마땅치 않은 데다 밀수업자들과 마약상들이 지배하고 있어 매우 위험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 도착한 이주민들은 버스에 몸을 싣고 24시간을 북쪽으로 달려가 국경에 내려주면, 그들은 다시 미국을 향해 북쪽으로 걷기 시작한다고 젠킨스는 전했다. 이 버스 승차권은 40달러 정도라고 그는 덧붙였다.

데일리콜러의 조지 벤추라(Jorge Ventura) 기자는 미국 남부 국경선에 도착한 이주민들이 "바이든의 새 정책 때문에" 미국에 온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 이주민 남성은 벤추라와의 인터뷰에서 "우선, 그(바이든)는 가족들을 분리하지 않고, 둘째, 과거엔 6개월이나 됐는데 지금은 덜 기다려도 된다"며 "망명으로 대기하는 시간이 지금은 빨라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남성은 바이든에게 하고픈 말이 있냐는 질문에 "내가 가진 메시지는 그가 이민 정책을 많이 바꾼 것에 분명히 기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아이들을 기르고 공부하고 무언가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줬기 때문이다. 그게 우리가 찾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들이 분리되지 않는다. 우리는 힘들게 살아왔기 때문에 좋은 인간으로 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 때는 미국으로 올 생각조차 안해봤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트럼프의 이민 정책이 엄격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우리의 국경은 역사상 가장 안전하고 가장 보안이 철저했던 곳으로부터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나라에서 온 수천 명의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과 함께 부서지고, 더럽고, 역겨운 난파선으로 변해버렸다"면서 "그 중에는 현재 비어있는 전 세계 교도소에서 끊임없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사람들도 포함돼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는 "어떤 나라도 미국 남부 국경에서 일어나는 이런 것을 본 나라가 없다"며 "그런 일이 일어나게 내버려두는 바보같은 나라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범죄는 미국이 이전에 보지 못했던 수준으로 올라갈 것이며(실은 이미 거기에 가 있다), 테러리즘은 그 길을 이끄는 다음 번 큰 파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성명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그 엄청 비싸고 초첨단인 국경 장벽은 완성된 곳에서는 100% 성공적이었는데, 설치된 지점에서 들려서 쓰레기 창고로 옮겨져 그곳에서 썩고 녹슬어가는 절차를 시작하게 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것을 제 자리에 꽂아두는 것은 전혀 비싼 것이 아니며, 그 장벽은 매우 빠르게 완공될 것이고 할일은 아주 조금만 남아있다"면서 "매일 600만 달러씩, 수십억 달러가 그 장벽을 건설하지 않는데 건축업자들에게 지불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나라의 지도자들은 미쳐가고 있다! 모든 것이 추락하고 있다. 우리의 군대는 수치를 당하고, 우리 가게들의 선반은 비어가며, 코로나는 작년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올랐고, 기름이 없고, 용기가 없으며, 우리는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 우리 나라는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됐고, 더 이상 위대하지도 않다. 하지만 우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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