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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트럼프 골프클럽 계약해지 및 압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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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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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계약 남아있는데 강제로 운영자 변경
트럼프 “공산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는 일”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은 오늘 성명을 통해 "전 뉴욕시장인 블룸버그(Bloomberg) 시장의 요청에 따라, 나는 오랜 스캔들로 얼룩져 거의 30년 동안 돈을 잃기만하고 도시가 건설될 수 없었던 브롱크스에 장소를 택했다"며 "그리고 그곳을 많은 사람들을 고용하고 아름다음과 성공의 쇼케이스가 되어준 클럽 하우스와 편의시설 등을 갖춘 위대한 잭 니클라우스 시그니처 골프코스로 탈바꿈시켰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것은 뉴욕의 이 어려운 지역에 마침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노력한 놀라운 노력이었다"며 "내가 수년 전에 저축했던 센트러를 파크 소재 울먼 스케이트장을 대규모로 개조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는 "지금 드 블라시오 시장 하에서 그는 아무 이유도 없이 내게서 그 프로젝트를 몰수하고, 내가 시와 맺은 장기 계약을 해지하길 원한다"며 "내가 아름다운 1000만 달러짜리 클럽하우스를 방금 개장했다고 생각해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코스는 극찬을 받았고, 미국의 공공시설이 개방된 톱 10 사례 중 하나로 여겨지며, 토너먼트 경기를 위해 고안됐는데, 드 블라시오 시장은 모든 작업이 엄청난 돈을 쓰고 성공적으로 끝난 뒤에 그걸 빼앗으려고 한다"면서 "너무 불공평하다. 이것은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일어날 일이지, 미국에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같은 성명은 빌 드 블라시오 시장의 뉴욕시 행정부가 11월 15일까지 트럼프 전 대통령을 그의 골프장에서 쫓아내려는 노력이 진행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현재 트럼프측은 보상금으로 3천만 달러를 요구하며 맞서고 있다고 더시티(The City)가 지난 4일(월) 보도했다.

2012년 블룸버그 행정부는 트럼프가 처음 4년 동안은 양보료 없이 공원국 소유 코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 계약을 체결했고, 그 후 20년 계약의 나머지 대부분에 대해 시와 수익분할을 하도록 했다. 그러나 연방 의사당 난입 사건 이후, 뉴욕시는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이 센트럴 파크에 소유한 2개의 아이스 스케이트장과 회전목마를 운영하는 계약과 함께 그 거래를 중단했다. 지난 9월 드 블라시오 행정부는 이 부동산에 새로운 운영자를 배치했는데, 페리 포인트 링크라는 회사가 남은 13년에 대한 권리를 부여받을 예정이었다.

최근 문제는 이 회사의 임원 잭 브라운(Jack Brown)이 뉴욕시에서 가장 큰 노숙자 보호소 운영업체 중 하나인 코어9CORE) 서비스 그룹과 같은 주소를 사용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공원 레크리에이션 부서의 재표에 따르면 CORE는 매스터즈 공동 설립자인 바비 존스의 이름을 딴 애틀랜타 회사 Bobby Jones Links와 협력해 "매장 운영"을 관리할 예정이다.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은 이번 양도를 중지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은 "남은 20년 계약 기간 동안, 시 정부와 시에서 교체 면허를 발급해 달라고 요청하는 사람 모두를 대항해 우리의 재산 소유권과 통제권을 강력하게 방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 블라시오 행정부는 트럼프가 주요 대회를 공개 코스에서 개최하기로 한 합의내용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조치가 법적 근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뉴욕의 언론들은 새 운영자로 내정된 잭 브라운이 이끄는 코어 서비스 그룹이 워싱턴에 있는 여러 시설 외에도 뉴욕시와 가족 및 독신 성인용 쉼터 계약으로 거의 5억5천만 달러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만약 뉴욕시가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의 주장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려면, 시 당국은 다른 곳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2012년 뉴욕타임즈의 조사에 따르면, 브라운은 자신의 군복무를 과장했고 그가 공동체 경제 발전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거짓으로 드러났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시측은 14개 회사들을 물색한 끝에 선정된 것이며 절차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CORE측은 11월15일 트럼프측으로부터 해당 시설을 인수받으면, 최대 4개월간 휴장을 한 이후, 트럼프 때 보다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코스를 재개장할 계획이라고 더시티는 전했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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