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국감 받겠다” 정면돌파…민주당 오늘 ‘무효표’ 결론

작성자 정보

  • 작성자 seattlemaster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앵커>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경기도 국정감사를 받겠다고 했습니다. 국감 자리에서 나온 대장동 개발 의혹 공세를 피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 당무위원회를 열고 경선 무효표 논란에 종지부를 찍습니다.

<리포트>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어제 긴급 기자회견에서, 현직 경기지사 자격으로 오는 18일과 20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정상적으로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조기 사퇴 후 대선에 집중하자는 당 지도부의 권유를 이해한다면서도, 지사직 사퇴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하겠다고 했습니다.야권의 대장동 의혹 파상 공세에 정면돌파를 선언한 셈입니다.

이 후보 측은 철저히 수사하란 문재인 대통령 발언 역시 불리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검찰 수사에 대한 불신 때문에 나온 발언", "진실이 밝혀지면 불편한 일이 있겠느냐"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문 대통령에게 면담을 요청한 사실을 청와대에서 공개한 것과 관련해선 만나지 않을 사안을 공개할 리 없다며 당 후보로의 공식 인정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당무위원회는 LA시간 오늘 밤 9시 반에 소집됩니다.당무위는 당헌, 당규 해석권한을 가진 당 최고 의결기구로, 무효표 해석을 놓고 논란이 불거진 대통령 후보자 선출규정인 특별당규 59조와 60조를 안건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이낙연 전 대표 측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이진 않을 거라는 전망입니다.당무위 의결을 통해 무효표 결정에 대한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결선투표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당 원로인 상임고문단도 오늘 이재명 후보를 만나 격려하면서, 이 전 대표 측의 결단을 호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신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