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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대신 헬기타고 직접 목격한 밀입국자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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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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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뉴스가 드론을 통해 불법 밀입국자들이 다리 밑에서 집단 노숙하는 모습을 공개한 이후, 연방항공청(FAA)은 "특별 보안상 이유"라며 2주간 폭스뉴스의 드론 비행을 임시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폭스뉴스는 텍사스주 부대원의 도움을 받아 헬리콥터를 타고 현장을 취재했다.

폭스의 빌 멜러진(Bill Melugin) 기자는 델 리오의 국제 다리 위에서 생방송으로 텍사스 공공안전국의 경찰관들이 "우리가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서 지금 이 다리의 상황을 볼 수 있게 해줄 만큼 친절하다"고 말했다.

멜러진 기자는 대부분 아이티인이라고 말하는 이주민들이 국경순찰대의 자원 부족 문제로 다리 밑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을 영상으로 보여줬다. 그리고나서 수십 명의 이주민들이 델 리오 강을 건너 텍사스로 불법으로 들어와 붙잡히는 모습도 보여줬다. 멜러진은 이주자들이 강을 건넌 후 다리 아래 지역으로 가기 위해 흙길을 이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 광경을 "이주민들의 쉼 없는 길"이자 "대류모 난민촌"이라고 묘사했다. 국경순찰대 대원들은 멜러진에게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이며 즉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 8200여명이었던 다리 밑 난민들의 수는 오늘 1만명을 훌쩍 넘어섰다.

한편 FAA는 데일리콜러에 보낸 답변서에서 국경순찰대가 국경에 있는 법집행 항공기를 방해하고 있기 때문에 무인기에 대한 비행 제한을 요청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오늘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은 즉시 남부 국경지역에 '국가 보안 위기'를 선포하고 해당 지역에 주방위군을 모두 파병해 순찰대를 지원해야 한다"면서 "또한 카멀라 해리스 부동령은 다음 주 공화당 컨퍼런스에 참석해 남부 국경 문제에 대한 계획을 브리핑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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