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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드론 공습 민간인 10명 학살…또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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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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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는 8월29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미군의 드론 공격으로 어린이 7명을 포함한 무고한 민간인 10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확인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케네스 맥켄지(Kenneth McKenzie) 장군은 "게다가, 우리는 이제 이 차량과 사망한 사람들이 ISIS-K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그것은 실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비극적인 결과에 대해 나는 전적으로 책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성명에서 "역동적인 높은 위협 환경에서, 지상 지휘관들은 적절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고 목표가 유효하다는 합리적인 확신을 가지고 있었지만, 공격 후 더 심층적인 분석 후에 우리의 결론은 무고한 민간인들이 살해됐다는 것"이라며 "이것은 전쟁의 끔찍한 비극이고 가슴 아픈 일이며 우리는 이 사건에 대해 완전히 투명하게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라디오 진행자 토드 스탄스(Todd Starnes)는 트위터에 "바이든의 펜타곤은 아프가니스탄 폭격으로 어린이 7명을 포함해 무고한 민간인 10명을 학살했음을 인정한다"며 "전쟁범죄"(warcrime)이라는 해쉬태그를 붙였다.

바이든은 백악관 홈페이지를 통해 내놓은 성명에서 테러단체 ISIS-K에 대항헤 테러 조직을 뒤쫓는 임무를 지휘하고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것에 대해 맥켄지 장군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든은 밀러가 언급했던 것과 같은 현장의 위험도가 높았다는 설명을 장황하게 풀어놓으면서, 미군이 임무를 완수하고 우리 직원들을 안전하게 철수시키기 위해 이러한 조치를 취할 수 있었으며, 그들의 용기와 사심 없음은 위험에 처한 11만7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금까지 안전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줬다고 말했다.

바이든의 성명에는 아프간 희생자에 대한 애도나 사과는 전혀 있지 않았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에 있는 그의 해변 앞 자택으로 향했다. NPR 뉴스는 백악관 특파원 출신인 마크 놀러(Mark Knoller)가 집계한 바에 따르면, 바이든은 두 명의 전직 대통령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백악관 밖에서 보내고 있다고 지난달 초에 보도한 바 있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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