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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상원, 마리코파 카운티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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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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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티, 라우터 및 로그기록 건네기로 합의…280만불 새 선거장비 구입비 청구도 철회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 당국이 드디어 꼬리를 내렸다.

애리조나 주 상원 의장인 캐런 팬(Keren Fann) 상원의원은 금요일 밤 10시25분 트위터에 "오늘 애리조나 상원의 큰 승리다!"라고 썼다.

그녀는 "마리코파는 역사상 가장 포괄적인 선거 감사에 라우터와 스플렁크 로그(splunk log) 검토를 완료하는 데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면서 "우리는 우리가 필요한 것 이상의 모든 것을 가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리코파 카운티는 다리 사이로 꼬리를 감추고 집으로 돌아갔다"고 덧붙였다.

마리코파 카운티측이 그동안 포렌식 감사에 비협조적이었던 항명을 거두고 백기투항을 한 셈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마리코파 카운티가 아직 굴복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라우터를 물리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마리코파 카운티의 트위터 계정에는 금요일 오후 6시19분에 "사이버 닌자는 절대 라우터를 만지거나 우리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독립적인 제3자가 우리가 늘 해왔던 말을 확인했다: 선거 장비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았었고 표가 바뀌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시간적으로 보면 카운티측의 발표보다 주 상원측의 승리 선언이 더 뒤에 이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캐런 팬 의장은 이날 밤 11시53분에 트위터에 공식 성명서를 올렸다. 성명서는 마리코파 카운티가 새로운 투표기계를 구입하는 비용으로 280만 달러를 의회에 요구하는 위협을 했었으나 실패로 끝났고, 카운티와 상원 간의 협상이 이뤄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성명에서 팬 의장은 감사로 인해 파손되거나 망가진 것이 없다고 전문가들이 말했고, 주국무장관이 그 기계들의 인증을 취소하는 절차에 실패했기 때문에, 납세자들이 새로운 선거 장비를 사야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성명에는 존 샤덱(John Shadegg) 전 하원의원이 특별감독(Special Master)으로 컴퓨터 전문가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팬 의장은 "우리의 마지막 질문들이 답변받고. 마리코파 카운티 선거의 검토를 마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팬 의장은 이 성명서를 올리면서 "우리가 마리코파 카운티를 믿어야 한다고 확신하지 않는다"며 "법의 힘이 떨어질 때마다 그들은 합의한 것을 벗어난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그리고 지금 우리는 정치적인 '특별감독'(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든간에)이 관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실제로 애리조나 주 상원에 무엇을 줄 지 지켜보자"라고 말했다.

한편 선거인증 취소 운동을 벌이고 있는 웬디 로저스(Wendy Rogers) 주상원의원 역시 승리를 선언했다. 로저스 의원은 트위터에 "우리가 이겼다. 그들은 그 기계 교체에 대한 280만 달러의 무의미한 요구를 철회했다. 라우터와 스플렁크 로그를 얻었다. 사이버 닌자는 완전한 접근을 할 수 있다. 마리코파는 굴복했다."라고 적었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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