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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브랜드 클리닉, 백신 안맞았다고 신장 이식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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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seattl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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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장이 절실히 필요한 오하이오주의 한 남성이 장기 이식 수혜자와 기증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새로운 정책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뉴스5 클리블랜드가 보도했다.

뉴스5에 따르면, 52세의 마이크 개님(Mike Ganim)은 27살 때부터 다낭성 신장질환 진단을 받았는데, 2020년 3월 혈전이 생기면서 건강이 악화돼 입원하게 됐다. 당시 클리브랜드 클리닉 의사들은 그에게 낭비할 시간이 없으며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님의 아내 데비(Debi)는 "낭종 때문에 주 정맥을 눌러 병목현상이 일어나 그의 다리까지 내려갔다"고 말한다.

보도에 따르면, 개님은 기증자 명단에 오르는데 몇 달리 걸려, 결국 2020년 10월에 명단에 올랐고, 나중에 아내 데비의 친구인 수 조지(Sue George)가 적합 판정을 받게 됐다. 여름 동안 몇 가지 추가 테스트를 거친 후, 수술이 수요일로 예정되기까지 진행됐다.

하지만 수술을 불과 5일 앞둔 금요일에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개님에게 전화를 걸어 기증자인 조지가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술이 보류되고 있다고 알렸다.

종교적, 의학적 이유로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조지는 뉴스5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어쩔 수 없이 고위 경영진에서 나온 것일 뿐"이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함께 일해 온 의사들에게는 아무런 불만이 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클리닉은 내가 큰 실수를 한 것처럼 느끼게 만들고 있다"며 "그들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하는 것보다 이 백신 접종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내가 주사를 맞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말도 안된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데비는 그녀 남편의 팀이 다른 병원에서 조지가 수술을 받고 그녀의 신장을 클리블랜드 클리닉으로 전송하는 것과 같은 다른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데비는 "난 너무 무섭다"라며 "내 말은 우리는 이 일에 대해 기쁨과 감사의 눈물을 너무 많이 흘리고 또 흘렸지만, 지금은 그 반대다. 너무 무섭다."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BreitBart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클리블랜드 클리닉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적극적인 이식 후보 또는 살아있는 기증자가 되어야 하는 고체 장기 이식에 대한 안전 프로토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백신접종은 이러한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특히 중요하다"면서 "살아있는 기증자에게 수술과 회복 시점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병원측은 "우리는 살아있는 기증자들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백신 접종은 기증자들에게 가장 안전한 접근법과 최적의 결과를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뉴스는 콜라도의 UCHealth가 5기 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그녀와 그녀의 기증자 모두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신장 이식 수술을 거부했다는 보도에 이은 것이다.

(기사제공: 뉴스 앤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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